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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신민아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귀위해 5,000만원 기부 / 연예인 기부

2월 6일 규모 7.8 강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소식이 연일 이어지며 우리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만이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는 가운데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이 중 그동안 조용히 꾸준하게 기부로 선행을 이어온 신민아의 기부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연예인기부왕신민아
배우 신민아 ㅣ 출처: 신민아 인스타그램

* 신민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llusomina/

배우 신민아 -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위해 5,000만원 기부

2월 8일 연예인 중 제일 처음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소식을 전한 건 배우 신민아였다.

신민아는 희망브리지 전국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터전을 잃은 피해자들에게 알맞은 지원을 해달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염원을 담아 동참했다"는 신민아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연예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들도 곳곳에서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대한민국 긴급 구호대를 구성 튀르키예로 복구작업을 위해 출정하기도 했다. 정부가 그동안 해외에 파견한 긴급구호대 가운데 단일규모 사상 최대 규모로 구성되었고, 최대한 빨리 매몰된 실종자를 찾을 수 있도록 수색과 구조 중심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하루빨리 실종자들을 구조하고,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신민아의 기부 및 선행

2009년부터 꾸준한 기부를 이어온 신민아는 누적 기부금액이 33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기부 많이 하는 연예인이다. 2019년에는 금융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다.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총 10억여 원을 기부했다고 처음 알려진 게 2015년이었고, 그 이후로도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을 때마다 사회 곳곳에 마음을 나누는 기부 선행을 이어 왔다. 코로나19 당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3억 원,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화상 환아들을 위해서도 꾸준히, 네팔 지진당시에도 기부를 한 바 있다.

그 외에도 독거노인, 탈북여성, 미혼모 등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어 왔다. 몽골 캄보디아 등의 어린이 화상환자를 국내로 초청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러 단체들의 인증글도 있었지만, 기사화되지 않은 목 겸 담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 작품 활동

지난 몇 년간 제2의 전성기라 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었고, 대중적인 사랑도 더욱 받았던 신민아다.

<갯마을 차차차>와 <우리들의 블루스> 사랑을 받았고, 영화 <디바>를 통해서 한층 성숙한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차기작으로는 현재 영화 <휴가> 개봉을 앞두고 있고, <나의 특별한 형제>  등도 준비하고 있다.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연예인이자 소외된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이기에 신민아에게 더 호감을 가질 수 있었다.

받은 사랑을 되돌려 줄 줄 아는 그 마음이 너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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